세계 최고 남성 명품시계 BIG5는 시계의 최상위 레벨을 대표하는 다섯 가지 브랜드로 파텍 필립, 오데마 피게, 바세론 콘스탄틴, 브레게, 아랑에운트죄네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최상위 1등급 남성 명품시계 BIG5에 대해 상세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성 명품시계 BIG5
명품시계에도 계급이 1등급 BIG5 부터 2등급 하이엔드, 3등급 TOP CLASS, 4등급 럭셔리, 5등급 수페리어까지로 나뉘는데 등급이 매년 조금씩 바뀌기도 하나 1등급 BIG 5인 5개 브랜드는 쉽게 변하지 않는 누구나 인정하는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들은 고가의 재료, 정교한 기계 구조, 그리고 탁월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1등급 명품시계 BIG1: 파텍필립(Patek Philippe)
파텍 필립은 1839년에 설립한 역사가 깊은 스위스 럭셔리 명품 시계로, 스위스 시계 제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고품질의 시계를 생산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파텍 필립은 많은 혁신적인 시계 기술과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수많은 컬렉션과 아이콘 시계를 생산하여 시계 애호가와 컬렉터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고가의 명품 시계로 경매에서 유난히 사랑받는 아이템이며, 가장 비싸게 필린 경우 300억이 넘는 가격에 입찰 되기도 한 적이 있는 시계이기도 해 투자용이나 집안 가보용 시계로도 좋아 보입니다.
파텍 필립 시계 라인별로는 칼라트라바 , 노틸러스, 아쿠아노트 , 컴플리케이션 등 이 있으며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칼라트라바 : 일상적인 착용과 특별한 기념일에 어울리는 깔끔하고 간결한 페이스 디자인
- 노틸러스 : 스포츠 럭셔리 시계로 인정받는 시계, 스포티한 시계이지만 정장에 착용해도 어울림
- 아쿠아노트 : 탁월한 방수 기능과 현대적인 스타일을 결합하여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남성들에게 인기
- 컴플리케이션 : 시계 제작의 최고 수준을 대표하는 시리즈로 복잡한 기능을 갖춘 고급 시계 라인업
이 중 컴플리케이션 라인은 가격대가 무려 10~30억 가까이 시작하기 때문에 대기업 CEO 정도는 돼야 구입할 수 있는 시계입니다.
각 라인업은 파텍 필립의 전통과 혁신을 대표하는 고급 시계들로, 시계 제작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며, 정통 스위스 시계 브랜드로서의 파텍 필립의 명성을 빛내고 있습니다.
1등급 명품시계 BIG2: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
오데마 피게는 1875년에 설립되어 150여년 동안 가족이 대를 이어 유지해오는 스위스의 고급 시계 제조사로, 기술적 혁신과 뛰어난 수작업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시계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세계 최초의 스틸로야금(Steel Royal Oak) 워치를 소개하며 스포츠 워치의 개념을 바꾸었고, 이후로도 다양한 혁신적인 시계를 선보이며 시계 업계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오데마 피게의 라인업으로는 로열 오크(Royal Oak), 로열 오크 오프쇼어(Royal Oak Offshore), 코드 11.59(Code 11.59) 등이 있으며, 특히 로열오크와 오프쇼어 라인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모델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로열 오크 :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세련된 스타일로 유명
- 로열 오크 오프쇼어 : 대담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
- 코드 11.59 :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고급 수작업 기술과 복잡한 기능을 갖추고 있슴
가격대는 1000만원에서 1억대 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으며, 전세계 시계 매출 순위 5위를 차지할 정도 파텍필립보다 거래량이 많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1등급 명품시계 BIG3.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
바쉐론 콘스탄틴은 1755년에 설립되어 260년간 전통을 이어온 스위스 럭셔리 시계 제조사이자, 현존 시계 회사중 가장 오래된 브랜드로 나폴레옹 1세, 교황비오 11세, 라이트 형제 등이 착용 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놀라운 시계 제작 기술과 고급 장식, 투명한 다이얼과 복잡한 기능을 가진 시계로도 유명하며, 시계 제작에 창조성과 예술적인 요소를 더해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바쉐론 콘스탄틴 주요 라인업으로는 파트리모니, 오버시스, 트라디시오넬, 피프티식스, 메티에 다르가 있습니다.
- Patrimony (파트리모니): 미니멀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마감, 뛰어난 정확성을 갖춘 우수한 시계
- Overseas (오버시스): 다중 시간대 기능과 방수 기능, 교체 가능한 스트랩 시스템 등의 편의 기능이 특징
- Traditionnelle (트라디시오넬): 골드 케이스와 핸드-에나멜 다이얼, 투명한 케이스백 등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요소가 특징
- Fiftysix (피프티식스):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져 있으며,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스타일
- Métiers d’Art (메티에 다르): 고급 장식 기법을 사용하여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완성된 스타일
각 제품은 뛰어난 정밀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대는 1000만원에서 1억대 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등급 명품시계 BIG4. 브레게(Breguet)
브레게는 1775년에 설립된 스위스 프리미엄 시계 브랜드로, 유럽왕족과 귀족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마리앙투아네트, 나폴레옹, 빅토리아 여왕, 윈스턴 처칠 등에게 사랑 받은 시계이기도 합니다.
정교한 메커니즘, 혁신적인 기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럭셔리 시계의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표라인으로는 클래식, 마린, 트레디션, 헤리티지라인, 레인 드네이플이 있습니다.
- 클래식: 가요쉐 다이얼과 블루핸즈를 적용해 내구성과 가독성이 뛰어남
- 마린: 네추럴과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남성에게 인기
- 트레디션: 과거의 클래식을 현대에 맞게 세련되게 재해석한 라인
- 헤리티지라인: 18세기 감성과 21세기 디자인 조합이 공존하는 라인
- 레인 드네이플: 여성의 페미닌함을 살려낸 여자명품시계
라인업중 남성들에게 인기있는 시계는 클래식과 마린이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브레게 마린은 시계에 관심 있다 하는 사람은 다 아는 브랜드일 정도로 핫한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가격대는 스틸모델 기준 2000만원 이상, 디자인도 이쁘고 가장 대중에게 인지도가 있는 마린은 3000만원 대의 가격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1등급 명품시계 BIG5. 아랑에운트죄네(A. Lange & Söhne)
BIG5 시계중 유일하게 독일 기업인 브랜드로 현재는 스위스 소속인 리치몬드 그룹의 산하에 있기는 하지만 독일 시계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아랑에운트죄네입니다.
1845년에 설립하고 2차 대전을 겪으며 소련에 의해 역사속으로 사라질 뻔 했으나 창업주의 증손자에 의해 1990년 다시 브랜드 역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연 생산량이 대략 5000~7000개 정도인데 다른 시계들에 비해 적게 생산하는 편입니다.
대표라인으로 삭소니아, 랑에1 등이 있으며, 가격대는 1000만원에서 5억대 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